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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프로필 아카데미 수상 작품활동 정리

마루주인 2023. 2. 23.

2023년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0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케이트 블란쳇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3년 9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광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의 양자경에게 돌아갔습니다)

 

프로필

 

☆ 출생 : 1969년 5월 15일

★ 출생지 :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 본명 : Catherine Elise Blanchett

★ 키 : 173cm

☆ 학력 : 멜버른 대학교

★ 가족 : 배우자 앤드류 업튼, 자녀 3남 1녀

☆ 주요 수상 경력 :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블루재스민>, 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에비에이터>

 

큰 키에 고전적인 아름다운 외모, 코발트색 깊은 눈동자가 매력적인 호주 출신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배우 입니다.

 

연기력과 스타성, 수상운을 모두 갖춘 여배우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작 <타르>로 다시한번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케이트 블란쳇 개인적으로 8번째 오스카 수상 후보로 지명된 것으로 오스카 단골 배우라는 명성을 입증하였습니다.

 

<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내역>

  • 7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엘리자베스' 노미네이트
  • 7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에비에이터' 노미네이트 및 여우조연상 수상
  •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트 온 어 스캔달' 노미네이트
  • 80회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에이지', '아임 낫 데어' 노미네이트
  •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블루재스민' 노미네이트 및 여우주연상 수상
  •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캐롤' 노미네이트
  • 95회 아카데미 시상식 '타르' 노미네이트

예술성 및 작품성을 갖춘 영화에서부터 오락 영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왔으며 대부분 맡은 역에서 캐릭터를 잘 살린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케이트 블란쳇은 1996년 '파크랜드'라는 단편영화로 데뷔하였으며 데뷔 전에는 연극배우로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20대 시절 케이트 블란쳇, 지금도 예쁘지만 그때도 어마어마함

미국판 보그 인터뷰에서는 '살아있는 가장 위대한 연극배우 중 하나'로 언급되었고 몇년간은 스크린 활동은 중단한 채 극장의 예술 감독으로만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영화 '엘리자베스'에서 엘리자베스 1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이후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에 개봉한 밥 딜런의 전기영화 '아임 낫 데어(I'm not there, 토드 헤인즈 감독)'에서는 밥 딜런의 7개 자아 중 하나인 '쥬드'역을 맡아 여자인듯, 남자인듯, 밥딜런인듯, 아닌듯한 명 연기를 펼쳐 평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당시 감독인 토드 헤인즈는 후에 '캐롤'의 감독으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2013년 개봉한 우디 앨런 감독의 '블루재스민'에서는 뉴욕에 거주하는 상류층 여성 '재스민'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영화가 전개되면서 호화로운 생활에서 미끄러지면서 오는 우울 및 정신쇠약 그 자체를 연기하는 눈빛과 표정이 압권입니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에비에이터'에 이은 두번째 수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캐롤'은 원작이 마음에 들었으나 보편적인 장르가 아니라는 이유로 크랭크인이 장기간 미뤄지자 케이트 블란쳇 본인이 직접 제작자의 역할까지 맡은 영화입니다.

 

메이저 영화제 수상은 불발하였으나, 이 영화로 대부분의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으며 같이 열연한 루니 마라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연기력은 말할 것 없고, 매력 지수 200%의 멋진 중저음 목소리 및 악센트와 1950년대 뉴욕의 상류층 여성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온 듯한 헤어와 의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영화 맨 마지막 씬에서 다시 돌아온 테레즈(루니 마라 役)를 쳐다 보는 캐롤(케이트 블란쳇 役)은 로맨스 영화의 정수로 꼽힙니다.

2017년에는 복불복, 마블 유니버스의 '토르:라그나로크'에 헬라 役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촬영 당시 50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변함없는 여신 미모를 뽐내며 지옥의 여신 헬라를 연기하여 악역이긴 한데 너무 멋져서 미워할 수 없는 멋진 배역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2023년 개봉한 타르(TAR)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지휘자 '리디아 타르'(가상의 인물임)를 연기하여 지휘, 피아노 연주, 영어 독일어를 넘나들며 신들린 연기력을 뽐내어 95회 오스카 여우주연상 0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TAR 소개

무대를 장악하는 마에스트로,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지휘자 리디아 타르. 
이 이야기는 그녀의 정점에서 시작된다.

애니메이션에 목소리로도 다수 참여했는데,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에서 비둘기 역, '벼랑위의 포뇨'의 미국 개봉판(!!!)에서 그랑 맘마레(포뇨 엄마) 역을 목소리 연기하였습니다.

 

시나리오 작가인 앤드류 업튼과 결혼하여 세 아들을 낳았으며, 딸 한명을 입양하여 단란한 가정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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