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스포츠 스타 계약금 랭킹 TOP 10 | 프로스포츠 최고 연봉(전세계, 한국)

 

역대 스포츠 스타들의 계약금을 고액 순으로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2023년 12월,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와 7억불 계약이라는 잭팟을 터뜨리기 전의 기준입니다.

 

1위 : 리오넬 메시(축구)

오타니 쇼헤이의 LA다저스 계약 잭팟 이전의 최고액 계약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와 체결한 6.7억불(한국돈 8,265억원) 계약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선수 생활의 많은 부분을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보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팀의 주장으로 출전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축구 황제로서의 경력에 정점을 찍었으며, 2023년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도 올랐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입었던 국가대표 유니폼 상의 10벌이 최근 100억에 낙찰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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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2년말,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클럽인 알 나스르와 약 5.4억불(약 7,10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매년 2억유로(2,600억원)을 수령하면서 2025년 여름까지 사우디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호날두의 영입이후 알 나스르의 공식 계정 팔로워는 86만명에서 340명으로 폭증하였습니다.

 

3위 : 패트릭 머홈즈(NFL)

미국 미식축구 스타 패트릭 머홈즈는 2020년,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5.3억불(6,17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12년 계약).

 

이 계약은 오타니 쇼헤이가 LA다저스와 7억불의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는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의 계약이었습니다. 

 

4위 : 마이크 트라웃(야구)

미 프로야구 최고 타자이자 LA에인절스의 주장인 마이크 트라웃이 LA엔젤스와 2019년 4.3억불(5,230억원)에 체결한 계약이 4위입니다.

 

5. 무키 베츠(야구)

LA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2021-2032년 사이 12년간 3.6억불(약 4476억원)에  체결한 계약이 5위에 올랐습니다. 이것으로 LA 다저스는 '베츠-오타니-프리먼'의 역대 최강 화력의 타선(예상)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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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10위

6.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야구) : 3.4억불(약 4,170억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2021-2034년 사이 14년간 체결한 계약.

 

7. 브라이스 하퍼 (야구) : 3.3억불 (약 4천억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19-2031년 사이 13년간 체결한 계약

 

8. 지안카를로 스탠튼 (야구) : 3.2억불(약 3,986억원), 마이애미 말린스(나중에 뉴욕 양키스로 이적)와 2015-2027년 사이 13년간 체결한 계약.

 

9. 제릿 콜 (야구) : 3.2억불(약 3,973억원), 뉴욕 양키스와 2020-2028년 사이 9년간 체결한 계약.

 

10. 매니 마차도 (야구) : 3억불(약 3,679억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체결한 10년 계약.

 

10위 안에 야구 선수가 7명으로 야구의 전 세계적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MLB 진출 한국인의 역대 최고 계약금 순위

1. 추신수 :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체결한 1억 3천만달러(약 1716억원)의 계약
2. 류현진 :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체결한 8천만달러(약 1050억원)의 계약
3. 박찬호 : 200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간 체결한 6500만달러(약 858억원)의 계약  

 

참고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2021년 4년간 2800만 달러(약 382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매년 지급 받는 인센티브와 마지막 해에 지급받을 수 있는 상호 옵션을 포함하면 3900만 달러 규모).

 

해외 축구 리그에 진출한 한국인의 역대 최고 계약금 순위

1. 김민재 : 2023년 바이에른 뮌헨과 5년간 체결한 6000만유로(약 852억원)의 계약
2. 손흥민 : 2021년 토트넘 홋스퍼와 4년간 체결한 3952만파운드(약 654억원)의 계약

 

참고로 이번에 PSG(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2028년까지 연봉 400만유로(약 57억원), 이적료인 2200만 유로의 20%인 440만 유로(약 63억원)을 받았습니다.